대부도 독채펜션▶가족들과 프라이빗하게 블랙트리하우스에서♡

추석이 지나면서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,여행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!!

하지만....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도 못가는 현실...언제까지 이럴꺼니?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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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하고 나서 입덧지옥에서 살다가 너무 답답하고 바람쐬고싶어서 저번 주말에 가족들과 블랙트리하우스에서

​프라이빗하고 우리들만의 재미난 1박2일을 보내면서 힐링 제대로하고 왔습니다 ㅎㅎ

블랙트리하우스_프라이빗 독채펜션!!!

블랙트리하우스는

글램핑장소와 주소가 동일하나 펜션 올라가는 길이 따로 있어요!

체크인 똑같이 해주시면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^^~

저희는 올라와서 오른쪽 맨끝 펜션을 이용했습니다 ㅎㅎ

확실히 뷰가 다르네요 !!산뷰도 너무 매력있어요♡

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이 거실!!!

뭔가 미드나 해외영화 보면 나올거 같은 디자인인거같아요 !

해외여행은 못가지만 해외에 와있는듯한 느낌이에요 ㅎㅎ

엔틱하게 디자인 하나하나 신경쓰신거같네요 ~~!!!

거실과 주방도 굉장히 넓고 식탁도 6인이상이여서 가족들이 같이가도

넓고 편안하게 식사할수있었어요 ~!!

냉장고,냉동실,밥솥,전자레인지,식기류 다~있습니다!!!!

방 하나에 침대 두개가 있어서 친오빠네 가족들은 여기서 자고 저희부부는 거실쪽 침대에서 잤어요 !

그리고 아기와 같이가니까 이렇게 매트도 따로 챙겨주셨어요 !

사장님 쎈쓰 굿굿굿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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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빠질수 없는 블랙트리만의 장점!!!

글램핑때도 이불세탁해서 주셨는데 펜션 역시 똑같이 세탁된 이불을 주셨네요 !

저는 항상 어디 갈때마다 침구류가 늘 찝찝하고 그랬는데 ..

여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!!!

오자마자 신난 쪼꼬미는

조명을뚫어지게 쳐다보며 발차기를 신나게 하고있네요ㅎㅎ

여기에 누워있으면 나무들과 아래 글램핑뷰도 볼 수 있네요 ~~

화장실(왼쪽) 샤워실(오른쪽) 구분이 되어있구요 ~!

수건도 이렇게 넉넉하고 이쁘게 준비해주셨어요 ㅎㅎ

세면대도 따로 있어 다같이 여럿이 이용하기 편리하더라구요 !

펜션 다 둘러보고 ~(여자들끼리 ㅋㅋㅋㅋ)

저랑 언니랑 아기랑 한바퀴 산책하는동안 우리남편님이

이렇게 저녁준비를 해놨네요♥

이제 거의 고수가된거같네요 ㅎㅎㅎㅎ(깨알남편자랑..^^;)

역시 바베큐는 빠질 수 없죠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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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나게 폭풍흡입...ㅋㅋㅋ

저는 뱃속에 아이가 생긴 후로 고기 먹지도 못했는데

이 날은 허락해줬나봅니다 ㅎㅎ너무 맛있게 먹고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..?

입덧도 느끼지 못했네요..?ㅋㅋㅋㅋㅋㅋ

펜션 속에 노천탕 (자쿠지)

밥먹기 전에 물을 미리 받아놓고 밥 먹고 나서 언니랑 저는 반신욕을 하고싶었지만

둘 다 상황이 안되어서 이렇게 족욕을 했습니다 ㅎㅎ

남자들은 들어가네 마네 하더니 결국 안들어가고 다같이 족욕으로 끝났어요!​

여기 가족들끼리오면 아이들 놀기도 괜찮고

커플끼리는 분위기 있게 노천탕으로도 해도 좋을거같아요 ㅎㅎ

저녁 뷰 너무 아름답고 아래 글램핑장도 너무 이쁘네요 ㅎㅎ

이곳이 글램핑장과 붙어있는데 ..

정말 신기하게도 너~~~무 조용하고 우리만 있는거같더라구요!!

이렇게 프라이빗해도 되나???ㅎㅎㅎ

아무눈치안보고 정말 우리 가족들이랑

조용히 힐링하고왔어요 너무 좋았어요 !!!!!

저는 100점 만점에 98점????!!!!

정말 완벽 그 자체였어요 역시 실망하지않는 ★블랙트리캠핑장&하우스★

나머지 2점으로는

저희가 갔을때는 물끓이는 포트기가 없었고,

각티슈나 휴지가 비치되어있지않았어요 !!!(화장실에만 있는 휴지)

포트는 원래 있는거 같은데 저는 아예없는 줄알았네요 ㅜㅜ

(애기 분유통세척이랑 분유탈 물을 일일히 냄비에 다 집적끓였다는...ㅜㅜㅜㅋㅋ)

혹시 없다면 사장님께 문의 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^^

그리고 저희개인적으로 물티슈를 챙겨갔지만

각티슈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

그거 말고는 없네요~!???

너무나 완벽했던 블랙트리하우스에서의

1박2일후기를 마칩니다!

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:-)